어렸을 때 수두를 앓았던 경험이 있거나
예방접종을 맞은 사람들은
몸속에 바이러스가 있다고 합니다..
수두에 대한 면역력이 있는데
나이가 들어 면역력이 저하됐을 때를 틈타
신경 속에 있던 바이러스가
활성화 되어
대상포진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해요.
저 같은 경우 부모님 두 분이
다 입원하시고,
체력적, 정신적으로 힘든 때가 있었는데
그때 면역력이 떨어질 대로
떨어졌는지
대상포진이 생겼답니다.
나이가 많지 않더라도
안심할 수가 없더라구요.
저는 옆구리 쪽에
작은 물집 형태로 띠 모양으로
무언가 붉히면서 올라왔는데,
신경이 있는 모든 곳, 전신 어디에서든
올라올 수 있다고 하니
주의 깊게 잘 살펴보셔야 할 것 같아요.
병원에서 간병을 할 때라
아버지가 보시고
아무래도 대상포진 같다고
바로 밑에 가서(입원실 아래층 진료)
진찰받아보라고 하셔서
저는 바로 진료받고
약과 연고를 처방받았답니다.
수포(물집)이 생기지는 않고
사라졌어요.
72시간 내로 치료를 받아야
나중에 통증으로
고생을 하지 않는다고 해요.
저는 다행히 바로 발견하고
치료를 해서인지
대상포진으로 오는
통증을 크게 느끼지는 않았지만,
약간 주사바늘로 콕콕
찌르는 느낌은 경험했기에
초기 치료를 안 했다면
엄청 크게 통증으로
왔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오래 방치할수록
대상포진의 통증이
극심하다고 하는데,
이러한 통증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의 질환으로 인한 통증 및
만성통증으로
치료를 받으셔야 되는 분들께
EBS 명의 김도완 원장님과
병원 링크를
남겨둡니다.
https://painspecial.modoo.at/?link=48c6sfqw
최근 엄마의 통증이 심해지셔서
열심히 검색하다가 알게 되어서
저도 조만간 방문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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